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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드 콘텐츠 기획웹예능 〈창신동 스파이 찌디〉물까치

웹예능 〈창신동 스파이 찌디〉

상권 홍보를 예능으로 위장하다

콘텐츠 콘셉트 기획 / 제작 발주 및 관리 / 콘텐츠 디렉션

2023

가게를 소개하지 않았다. 대신 스파이를 잠입시켰다.

비틀다

지역 맛집 홍보는 대체로 비슷하다.

가게를 소개하고, 대표 메뉴를 보여주고, 방문을 권한다. 필요한 정보는 모두 들어 있지만 시청자가 끝까지 볼 이유는 부족하다.

특히 규모가 작은 지역 채널에서 ‘창신동 맛집을 소개합니다’라는 말만으로 새로운 관심을 끌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홍보의 순서를 바꿨다. 가게를 먼저 설명하는 대신, 시청자가 궁금해할 이야기를 먼저 만들기로 했다.

보여주다

“스파이 찌디가 창신동 맛집에 잠입해 비법을 찾아낸다.”

상권 홍보의 목적과 이 코믹한 설정을 결합해 웹예능의 콘셉트를 기획했다. 실제 매장의 메뉴와 분위기가 설명이 아니라 이야기 속 장면으로 드러나도록 캐릭터와 에피소드의 방향도 함께 구성했다.

이후 전문 제작사에 제작을 발주하고, 참여 매장과의 협의부터 촬영·편집 과정까지 관리했다. 제작 과정에서는 재미와 상권 홍보 사이의 균형이 유지되도록 결과물을 검토하고 콘텐츠 방향을 조율했다.

출연자가 가게를 탐색하고 음식을 맛보는 동안, 시청자는 광고를 보고 있다는 느낌보다 하나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창신동의 매장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

다섯 개 매장이 촬영에 참여했고, 본편과 쇼츠의 합산 조회수는 약 20,000회를 기록했다.

상권 홍보라고 반드시 상권부터 말할 필요는 없었다. 사람들이 보고 싶은 장면을 먼저 만들자, 그 안에서 가게와 동네도 함께 보이기 시작했다.

프로젝트 정보

  • 형식: 유튜브 웹예능 본편 및 쇼츠
  • 역할: 콘텐츠 콘셉트 및 에피소드 방향 기획, 제작 발주, 참여 매장 조율, 제작 관리 및 콘텐츠 디렉션
  • 제작: 외부 전문 제작사 협업
  • 참여: 창신동 소재 5개 매장
  • 성과: 본편·쇼츠 합산 약 20,000회 조회
  • 반응: “재미있고 신선하다”는 시청자 반응과 참여 매장의 긍정적 평가